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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세 시장에 기름 부은 '6·17 대책'…물건 줄고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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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내 집 마련의 꿈이 멀어진 서민들에겐 또 다른 시름이 있습니다.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 전셋값입니다. 현장을 돌아보니, 6.17 대책이 나온 뒤로 전세 물건은 더 줄고 가격은 더 올랐습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도 정부 부동산 정책을 잇따라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이 아파트 단지 59제곱미터는 지난 10일 보증금 6억 원에 전세 계약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