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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비원 비극' 후에도…서울서만 '갑질신고' 3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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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비원 최희석 씨가 갑질 폭행에 괴로워하다 세상을 떠난 지 50여 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최씨가 울린 경종에 세상은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서울에서만 한 달 사이 갑질을 당했단 경비원들의 신고가 서른 건 넘게 들어왔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두 경비원이 이삿짐을 나릅니다.

지난달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 등 경비원들이 동대표 딸의 이삿짐을 나르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