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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보도 사실과 달라" 해군 주장 따져보니…유족 "숨기고 감추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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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0일) 뉴스룸이 이형준 하사의 죽음을 보도한 이후에 해군은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가족은 해군의 해명을 두고 "숨기고 감추기만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해군의 해명을 하나씩 따져봤습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 사고와 사망 연관성 처음부터 인정했다?

첫 번째로 해군은 당시 소속부대장이 유가족에게 사고와 사망 간 연관성을 인정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