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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숨진 해군 일기엔 병원비·장래 걱정…유족 "부대 복귀 빨리 하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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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룸은 어제(30일) 해군의 이형준 하사를 죽음으로 몬 청해진함 사고를 추적했습니다. 오늘은 사고가 나고부터 이 하사가 숨지기 전까지의 상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 하사가 남긴 일기를 통해섭니다. 부대 복귀 압박과 병원비 부담에 시달린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먼저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 11월 청해진함 사고 이후 이형준 하사는 수술만 6번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