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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소속팀 폭행·괴롭힘 피해 호소…최숙현 선수 '극단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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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신 이 메시지는 스물두 살, 이제 한창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선수의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이 선수는 닷새 전,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 배경엔 전 소속팀 감독과 선배들의 폭행과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그 사람들 죄를 밝혀달라면서 사랑한다 말한 마지막 메시지 지난달 26일, 이 부탁을 끝으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였던 최숙현은 숙소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