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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3,200억 원 소송' 제주 예래 휴양형 단지 5년 만에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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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200억 원대의 소송전에 휘말렸던 제주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이 법원의 강제 조정으로 5년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사업을 유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투자 원금 수준인 1,250억 원을 지급하는 대신 관련 사업을 모두 양도받기로 했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자를 유치해 서귀포 해안가에 조성되던 제주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5년 전 사업이 중단되면서 지금은 짓다 만 건물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