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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립중앙의료원 '17년 표류 종지부'...'미 공병단 부지'에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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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개원 국립중앙의료원, 시설 노후화 심각

[앵커]
국립중앙의료원이 서울 중구에 있는 미군 공병단 부지에 신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로 이전할지 17년 동안이나 갈팡질팡했는데,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이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은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중앙 감염병 병원의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국립의료원은 무려 1958년 10월에 문을 연 낡은 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