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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우려했던 '학교 내 전파' 현실화..."전교생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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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동초교 확진자와 같은 학년 2명 양성 판정

감염 검사 대상 5학년 전체에서 전교생으로 확대

동구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원격수업으로 대체

[앵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 내 전파'로 의심되는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감염 검사가 전교생으로 확대됐고, 동구 전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교 수업이 중지됐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대전에서 확진된 천동초등학교 학생과 같은 학년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명은 다른 반 친구인데 합기도 학원에서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