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뉴스브리핑] 코로나 규제 풀자…프라하서 '500m 식탁' 파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 코로나 규제 풀리자…프라하 다리 '500m 식탁' 파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하지요. 체코 프라하에 있는 카렐교에 이렇게 기다란 식탁이 등장했습니다. 500m 정도라고 하는데요. 체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좀 풀리면서 같이 축하하자는 뜻으로 이런 식탁이 차려졌고요. 주민들이 각자 음식과 악기를 가져와서 오랜만에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마스크 쓴 사람은 잘 보이질 않지요. 지금까지 만천 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온 체코는 이웃 나라들에 비해선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기도 하고 유럽 여행길도 다시 열렸다곤 하지만 전 세계 확진자가 1030만 명을 넘은 안심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괜찮아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