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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찰, 추미애 장관 아들의 동료병사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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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동료 병사와 군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19일 추 장관의 아들 27살 서 모 씨와 함께 군에서 복무한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6월 당직 사병으로 근무하면서 당시 서 씨의 미복귀 보고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 과정이 이례적이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