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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여전히 다주택자인 청와대 전·현직 참모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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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다주택자인 청와대 전·현직 참모 18명"

정부, 지난해 12월 규제 강화 부동산 대책 발표

노영민 비서실장, 청와대 참모에 주택 매각 권고

[앵커]
지난해 청와대와 정부가 집 여러 채 가진 고위공직자들에게 매도를 권고한 이후 실제로 집을 판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청와대 전·현직 참모진 가운데 집을 판 사람은 4명뿐이고, 다주택자가 아직도 18명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12월.

당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수도권 등 투기지역에 집을 여러 채 보유한 청와대 참모들에게 1채만 남기고 팔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