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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부산 어린이집서 30여명 식중독의심 증상…보건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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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집서 30여명 식중독의심 증상…보건당국 조사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A어린이집 원생 등 3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이들 중 5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입원했는데, 식중독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하루 뒤인 지난달 30일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한 다른 원생 등 10명 중 3명의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원생과 조리 담당자 등 10여명의 검체를 추가로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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