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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집단 식중독' 안산 유치원 부모와 관계기관 간담회..."원장 휴대전화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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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유치원 집단 식중독 피해와 관련해 학부모 10여 명이 어제(1일) 관계기관과 세 번째 비공개회의를 열었습니다.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는 안산시청과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합동회의에서 발병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회의 직후, 학부모 대표는 유치원 환경 검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만큼 음식을 납품한 공장에 대한 역학 조사를 철저히 하겠다는 보건당국의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