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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7세기 신라 '석조미륵여래삼존상' 등 불교유물 5건 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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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신 몸에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용모로, 7세기 신라를 대표하는 조각인 경주 남산의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됩니다.

문화재청은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불교 관련 유물 5건을 보물로 지정예고 했습니다.

삼존상은 의자에 앉은 자세의 본존 미륵불과 좌우에 협시보살 입상으로 구성돼 있는데, 우리나라 의좌상 불상 중에서 시기가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