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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70년 만에 '추모의 집'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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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전북 전주지역 민간인들의 유해가 70년 만에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습니다.

전주시는 어제 세종시 추모의 집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민간인 희생자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 유해 안치식을 가졌습니다.

안치식은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 제례를 시작으로 감식과 보존처리가 완료된 유해와 유품 안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