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영국 등 서방 27개국, 유엔서 홍콩보안법 폐지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27개 서방 국가가 유엔에서 홍콩보안법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줄리언 브레이스웨이트 주제네바 영국대표부 대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제4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는 중국과 홍콩 정부가 홍콩보안법 시행을 재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럽 국가를 비롯해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스위스 등 27개국을 대표한 연설에서 홍콩보안법이 '1국가 2체제'를 훼손하고 인권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주민들에 대한 감시와 구금이 보고되고 있는 중국 신장 지역에 대해 의미 있는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