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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 300여 명 체포...곳곳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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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 본격 시행 첫날인 어제(1일) 홍콩 도심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반대 시위가 열려 300명이 넘는 사람이 체포됐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경찰이 300여 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남성 5명과 여성 4명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체포된 사람 가운데 가장 어린 사람은 15세 소녀로, 홍콩 독립의 메시지를 담은 깃발을 흔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