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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민주노총 내부 갈등…22년 만의 노사정 합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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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민주노총의 제안으로 성사된 노사정 사회적 합의가 민주노총 내부의 반발로 협약식 직전에 취소됐습니다. 22년 만에 민주노총까지 참여한 노사정 합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민주노총 위원장은 협약식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명환은 사퇴하라."

오전 8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출근길부터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