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에이브럼스 "실전같은 연합훈련 필요"...대북 대비태세 점검 방점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하반기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연합 방위태세를 확고히 하자는 건데, 전작권 전환 능력 검증을 우선하는 우리 군 입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한미동맹 포럼에서 공개 강연에 나섰습니다.

강연에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코로나19로 상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미룬 만큼 하반기에는 전구급 연합훈련이 연합준비태세에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