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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해고 금지 조항 어디로?" 노사정 합의 결국 엎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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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노총 제안으로 시작된 22년 만의 노사정 합의가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막판 결렬됐습니다. 민주노총 내부의 시각차가 컸기 때문인데 특히 해고 금지 조항이 빠진 걸 두고 갈등이 컸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사정 합의안에 가장 강력히 반발한 건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비정규직 노조원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