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교직원공제 억대 부정대출…서울실용음악고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직원공제 억대 부정대출…서울실용음악고 수사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에서 행정직원 주도로 수억원대 교직원공제회 부정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서울실용음악고 회계·공제 담당 직원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어제(1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습니다.

A씨는 지인 20여명의 이름을 교원인 것처럼 허위 등록한 뒤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3천만원∼7천만원씩 교직원공제회 대출을 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출을 받은 사람들과 공모했는지, 대출을 받아 어디에 썼는지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