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한미동맹은 핵심축…가장 강력하고 활발한 관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항구적 한미동맹은 양국 관계의 린치핀, 즉 핵심축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어제(1일) 한미동맹재단 주최 포럼에서 "한미동맹이 전쟁 속에서 형성돼 수십 년간 굳은 의지로 강화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아울러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점을 상기한 뒤 "함께한 희생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라며 "희생을 통해 가장 강력하고 활발한 관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한미동맹은 영원히 100점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동맹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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