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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마는 마약 아냐" 경찰관 비난한 래퍼...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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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관련 내사를 받았던 한 래퍼가 자신의 SNS에 투약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연락한 경찰관의 실명을 거론하며 모욕적인 발언을 해 경찰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빌스택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래퍼 신동열 씨는 자신의 SNS에 서울 마포경찰서 마약수사팀 소속 A 형사의 실명이 노출된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해당 경찰관을 비난하는 표현을 적었습니다.

문자에는 언제 마약 검사를 하겠느냐고 묻는 A 형사의 질문에 신 씨가 투약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요구하는 내용이 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