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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광주 코로나19 확산세...초·중·고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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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광주지역 확진 환자 22명 추가 발생

지난달 28일 요양보호사 다녀간 광주 사랑교회 13명 감염

요양보호사 근무 노인 복지시설 3명도 양성

"일부 확진자 동선 진술 제대로 안 해 접촉차 파악 어려워"

[앵커]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54명으로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 발생이 44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절반이 광주에서 발생했습니다.

광주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어제는 12명까지 늘어난 데 이어 오늘은 20명대로 올라선 겁니다.

결국, 광주광역시는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는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이 모이는 모임과 행사가 전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