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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자막뉴스] "넌 맞을 자격도 없어" 故 최숙현 앞에서 동료 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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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 선수 녹음 파일에 '폭행 상황' 생생히 담겨

최숙현 선수 대신 동료 때리는 방법으로 고통 줘

팀 닥터·감독, 술 마시면서 선수들 '음주 폭행'

감독이 팀 닥터에게 굽신거리는 이상한 분위기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경주시청 철인 3종 팀의 폭행은 녹취록 곳곳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팀 닥터의 손찌검이 가장 많습니다.

[경주시청 팀 닥터 : 뭐가 문제야? (찰싹. 찰싹) 나가. (울먹이며 잘못했습니다) 나가! (찰싹)]

폭언과 폭행도 모자라 최숙현 선수의 동료를 때리는 방법으로 고통을 주기도 했습니다.

[경주시청 팀 닥터 : 너는 맞을 자격도 없어.(제가 맞겠습니다) 절로 가! (제가 맞겠습니다) (다른 선수에게) 너 이리와! (퍽) 그따위로 해? 손 안 내려? (우당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