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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故 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2심 징역 1년 실형...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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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최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최 씨의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1심이 무죄를 선고한 데에는 사실을 오인한 잘못이 있고, 양형 역시 부당하다며 항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