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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추행누명 교사 공무상 사망 인정...인간적 아픔과 법적책임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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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제자 성추행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도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공무상 사망' 인정 판결과 관련해 "한 인간으로서 사망, 교사로서의 사망, 거기에 대한 인간적 아픔과 법적 책임은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오늘 도 교육청에서 가진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것이 혼용돼 교육감이 원칙만 강조하고 매정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실체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