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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태년 "민노총 강경파 요구 과도...사회적 책임 나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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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려운데 한 번에 열 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는 것은 과유불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공동체 구성원이 협력해 위기의 강을 건너야 한다며, 일부 강경파의 무리한 요구는 위기의 강을 건너는 데 장애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노동계 일부 강경파의 사회적 위기에 대한 감수성이 더 높아져야 한다며,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대타협을 되살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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