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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식중독 늑장신고 부산 어린이집서 살모넬라·노로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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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늑장신고 부산 어린이집서 살모넬라·노로바이러스 검출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관련 검체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원생과 조리종사자 20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4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부산시 검사와 별도로 병원에서 증세가 심한 원생 11명을 검사한 결과 6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1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일명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용혈성 요독증후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달 26일 일부 원아가 의심 증세를 보였지만 신고는 29일에야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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