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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대리전'…"尹 결단해야" vs "秋 탄핵소추"

등록일 2020.07.02 재생수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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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대리전'…"尹 결단해야" vs "秋 탄핵소추"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휘권을 발동하자 정치권의 공방도 한층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여권은 윤 총장이 조직을 위해 결단해야 할 때라고 압박했고 야당은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검언유착' 수사와 관련해 윤 총장이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며 윤 총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를 테면 측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충성해온 조직을 위해서 결단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권 도전이 점쳐지는 홍영표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윤 총장이 검언유착의 몸통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날을 세웠고, 김남국 의원은 선택적 수사나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수사를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 일각에선 '깡패보다 더한 조폭 두목', '물불 안 가린 건달 두목' 등 다소 거친 표현이 포함된 비판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통합당은 추미애 장관을 향한 비판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이렇게 광기를 띠고 검찰총장을 패대기 치는 이런 일이 있는지…" 특히 추 장관이 윤 총장에게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청법을 위반하고, 검찰의 수사권 독립을 훼손한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추미애 장관을 즉각 해임하길 바랍니다. 대통령이 즉각 해임에 나서지 않는다면, 추미애 장관은 국회에 의해서 탄핵소추될 것임을…" 국민의당도 논평을 통해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결국 형식적 정당성을 빌미로 한 검찰총장 길들이기이자 정권의 눈에 가시인 윤석열 찍어내기의 신호탄이라고 맹비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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