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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번에도 감염 확산 키운 '거짓말'..."처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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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인천 학원 강사 통해 확산

역학 조사 때 직업 숨겨…7차 이상 전파돼 80명 넘게 감염

거짓 진술이 확진 규모 키워…광주 확산세도 마찬가지

[앵커]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이 오피스텔과 교회, 노인 복지시설까지 휩쓸고 있습니다.

관련 환자만 50명에 육박하는데, 확진자가 한 거짓말이 확산을 키웠습니다.

인천 '거짓말' 강사 같은 사례가 광주에서도 나온 겁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은 인천 학원 강사를 통해 일파만파 번졌습니다.

역학 조사 당시 직업을 숨겨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