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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文대통령 "다주택자 부담 강화" 지시에 세제 더 옥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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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책 입법화 의지로 해석…최초 주택구입엔 취등록세 완화 가능성도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김연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하면서 이 지시가 어떤 조치로 구현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일 복수의 경제정책 라인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일단 지난해 12·16 대책을 통해 발표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의 시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