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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 대출' 때 끼워팔기…금감원, 은행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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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이 들어간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을 내주면서 청약 통장이나 카드 같은 다른 상품을 끼워판 은행을 지난주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보도해 드렸습니다.

여기에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의 끼워팔기 실태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장 감독도 실시합니다.

JTBC 보도 이후 시민단체가 금융당국에 조사 요청서를 제출하고 여당도 대책을 요구하자 정부에서 이런 조치가 나온 겁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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