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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부산·울산서도 식중독 증세 52명…집단 식중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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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산 소재 유치원 식중독 사태에 이어 부산의 어린이집과 울산의 고등학교에서도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의 경우, 안산 사태처럼 늑장 신고가 이뤄졌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아이들이 고열과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36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1살에서 4살 아이들인데, 이 가운데 11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