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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웃렛·백화점도 '의무휴업' 발의 논란…"다 죽자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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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마트들은 주변 상권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한달에 두번씩 무조건 문을 닫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에 이런 규제를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으로도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먼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유통법 개정안입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린다는 목적으로, 복합쇼핑몰과 백화점, 아웃렛과 면세점 등을 한달에 두번 주말에 의무적으로 휴무를 해야하는 업종에 포함시킨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