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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보안법에 얼어붙은 홍콩…美 "공산당 도시", 英 "시민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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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홍콩에서는 370여 명의 시민이 체포됐습니다. 홍콩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됐는데요. 미국은 "공산당 치하의 도시가 됐다"고 비난했고, 영국은 홍콩시민에게 시민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쏜 물대포에, 시위 참가자가 나가떨어집니다. 강하게 밀쳐 넘어뜨린 뒤 손목을 결박합니다.

홍콩보안법 반대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시민은, 어제 하루 370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