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자, 불화와 함께 고려를 대표하는 예술품으로 꼽히는 나전칠기 한 점이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전세계 단 석 점 뿐인 귀한 작품인데, 고려 나전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게 잘린 전복 껍데기가 영롱한 빛을 내고 붉은 빛이 감도는 바다거북 등 껍데기가 온화함을 내뿜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인에게서 환수한 고려 나전합입니다.
최응천 /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우리가 어느 시점에서 이걸 환수하지 않으면 이것은 다시 일본의 국유 문화재로 바뀔 수 있는 굉장히 긴박한 상황…."
청자, 불화와 함께 고려를 대표하는 예술품으로 꼽히는 나전칠기 한 점이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전세계 단 석 점 뿐인 귀한 작품인데, 고려 나전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게 잘린 전복 껍데기가 영롱한 빛을 내고 붉은 빛이 감도는 바다거북 등 껍데기가 온화함을 내뿜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인에게서 환수한 고려 나전합입니다.
최응천 /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우리가 어느 시점에서 이걸 환수하지 않으면 이것은 다시 일본의 국유 문화재로 바뀔 수 있는 굉장히 긴박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