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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사실상 윤석열 '거취 압박'...입장 표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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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강경 발언 하루 만에 '수사지휘권' 발동

수사에 대한 공식 지휘권 발동은 15년 만에 처음

여권 사퇴 요구와 맞물려 尹 거취 압박으로 해석

대검, 각급 별 간부 회의 소집해 대응책 고심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헌정 사상 두 번째 수사지휘권을 공식 발동하면서, 윤석열 총장의 거취 문제로 논란이 확산할 거란 관측이 많습니다.

15년 전엔 검찰의 중립성을 지켜내지 못했다며 당시 검찰총장이 스스로 옷을 벗었는데,

윤 총장이 스스로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됩니다.

이경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미애 / 법무부 장관(어제) : 저도 상당히 우려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지켜보았는데 더는 지켜보기 어렵다면 저도 결단할 때 결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