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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러시아 개헌투표 통과...푸틴, 전무후무한 32년 집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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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48살이던 2000년부터 집권 시작

푸틴, '3연임 금지' 조항에 따라 4년간 실세 총리

푸틴, 현재 4번째 대통령직 수행 (2018년~2024년)

푸틴 "개헌안 통과되면 대선 다시 출마할 것"

[앵커]
러시아 국민투표에서 헌법 개정안이 약 78%의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푸틴 대통령은 사실상 종신집권의 길을 열게 됐습니다.

무려 32년간 권력을 잡게 됐는데, 철권통치로 악명높았던 스탈린보다도 더 오래 최고 권좌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0년 3대 대통령직을 맡으면서 집권을 시작했습니다.

이때가 48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