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심사하고 있는 3차 추경안에 청년층 지원 예산 3천6백억 원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된 20대 청년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청년 주거 금융지원 2천5백억 원, 청년 일자리지원 천억 원, 청년 창업지원 백억 원입니다.
이와 함께 주거안정과 관련해 종합부동산세법과 소득세법, 주택법,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의 개정도 재추진할 방침입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민생입법 처리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3차 추경 처리 직후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공수처 관련법과 남북관계발전법 처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심사하고 있는 3차 추경안에 청년층 지원 예산 3천6백억 원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된 20대 청년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청년 주거 금융지원 2천5백억 원, 청년 일자리지원 천억 원, 청년 창업지원 백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