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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세균 총리 "다양한 지역 사람 모이는 학원 방역 차질 없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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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된 대형학원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오후 서울 노량진동의 한 대형 대입학원을 방문해 학원 관계자로부터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수도권은 물론 충청과 호남에서까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대형학원은 다양한 지역에서 온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방역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백인 이상 대형학원은 지난달 23일부터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돼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위반 시 벌금 부과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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