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50톤짜리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크레인이 공사장을 덮치면서 건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크레인이 1.5톤짜리 건설 자재를 옥상으로 올리던 중 크레인 아래 바닥이 꺼져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의 연락이 끊겨 크레인을 바로 세우지 못하는 등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크레인이 공사장을 덮치면서 건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크레인이 1.5톤짜리 건설 자재를 옥상으로 올리던 중 크레인 아래 바닥이 꺼져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의 연락이 끊겨 크레인을 바로 세우지 못하는 등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