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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대 학생들 "제자 성추행·갑질 음대 교수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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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원생 제자에게 갑질과 성희롱을 한 의혹을 받는 서울대 음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서울대 B 교수 사건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어제(2일) 서울대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수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에게 폭언과 성추행 등을 자행해온 음대 소속 B 교수를 조속히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B 교수가 파면될 때까지 연대하고 목소리를 내겠다며 재학생과 졸업생 1,049명이 서명한 탄원서도 교원징계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