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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긴급 '검사장 회의' 소집...검찰 내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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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오늘 긴급 검사장 회의 소집 결정

오전 고검장·오후 지검장 나눠 회의 진행

검찰 내부 게시판에 추미애 장관 성토 글 잇따라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대검찰청이 오늘(3일) 긴급 검사장 회의를 소집합니다.

검찰 내부 게시판에는 추 장관의 수사권 발동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르는 올라오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휘권을 발동하자, 대검찰청은 먼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부부장급, 과장급, 검사장인 부장급 회의를 각각 열고 장시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