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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새마을금고, 전·현직 임원에 특혜성 대출 의혹...자체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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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분양 당시 특혜성 주택담보대출 의혹

해당 금고 전무 "절차에 어떤 위법도 없어"

"특혜 대출은 빙산의 일각…A 씨 탈세 의혹도"

[앵커]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현직 임원이나 가족에게 특혜성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중앙회 감사에서 적발된 건데, 해당 금고는 시정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1년 넘게 반발하고 있어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앞 임대주택 단지입니다.

지난 2017년 분양 당시 미군 가족 등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외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