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매미나방의 습격...맞춤형 방제 총력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음성군 일대 매미나방 유충 분포 수백 배 늘어

산림청 올해 처음 파악한 피해 면적 중부권 5천ha

성충기: 포충기·페로론 활용, 산란기: 알집 제거

[앵커]
과수 나무 등 해충 피해가 그 어느 해 보다도 극심한 가운데 올해는 중부권을 중심으로 매미나방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림은 물론 마을 깊숙이 파고든 매미나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성당 순례지입니다.

소나무 곳곳에 누런 매미나방 알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큰 피해가 없었던 성당과 마을에 매미나방들이 덮치면서 주변 산림은 물론 주민들 생활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