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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하라 유족 측 "최종범 불법촬영 무죄, 가해자 중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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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의 관대한 형량 납득 안돼…검찰 상고 바란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최종범(29)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유족이 "납득할 수 없다"며 검찰의 상고를 요구했다.

구씨의 유족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보도자료를 내 "검찰이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법원에 상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대법원에서는 국민의 법감정과 보편적 정의에 부합하는 판결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