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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볼턴 "트럼프 순진하고 어리석어"…시진핑·푸틴보다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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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BS 인터뷰…"푸틴·시진핑은 트럼프 꿰뚫어 봤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백악관의 치부를 폭로한 회고록으로 파장을 불러일으킨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방식을 저격하고 나섰다.

볼턴 전 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과 협상할 때 "순진하고 어리석었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를 간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