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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구 신규 확진자 수 14명...86일 만에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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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학원 수강생 9명 감염…학교 각각 달라

경명여고, 남산고, 성서고, 예담학교 등교 중지

대구시, 연기·무용·보컬학원 등 89곳 집합 제한 행정조치

[앵커]
대구에서 86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번화가에 있는 연기학원에서 학생들이 9명이나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성준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대구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4명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잠잠하다 싶었는데 세 달을 못 넘긴 86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