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LG전자가 미국에서 코로나로 졸업식을 하지 못한 대학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LED 전광판에 졸업생 375명의 사진을 1명당 5 내지 6초씩 하루 48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대형 스크린 광고 단가는 4주 기준 약 30억 원인데 LG전자는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는 취지에서 평소에 해왔던 상업적인 광고는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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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 자금이 증시에 몰리면서 올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누적 거래대금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일까지 코스피·코스닥 누적 거래대금은 2천293조 6천억 원으로 집계돼 단 6개월여 만에 작년 한 해 거래대금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이대로라면 올해 연간 거래대금은 2000년대 들어 최대 기록인 2018년의 2천799조 7천억 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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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관련 홍보 활동을 할 '제1기 수소경제 서포터즈'를 발족시켰습니다.
수소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로 대부분 20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발대식과 수소경제 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활동합니다.
서포터즈는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 주요 시설과 기업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녹여내 수소경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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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에서 코로나로 졸업식을 하지 못한 대학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LED 전광판에 졸업생 375명의 사진을 1명당 5 내지 6초씩 하루 48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대형 스크린 광고 단가는 4주 기준 약 30억 원인데 LG전자는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는 취지에서 평소에 해왔던 상업적인 광고는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